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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대온실 야간개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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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대온실 야간개장

쏘블리sv 2023. 3.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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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픽사베이

창경궁의 역사

창경궁(昌京宮)은 조선시대의 5대 궁궐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 궁궐은 원래 12세기 고려 시대에 지어졌으나, 15세기 조선 시대에 보수되고 확장되었다. 15세기 세종대왕의 통치 기간 동안, 그 궁전은 그의 아버지인 태종의 거주지로 사용되었다. 태종이 죽은 후, 그 궁전은 왕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위한 왕실 별장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6세기에, 그 궁전은 일본의 침략에 의해 광범위하게 훼손되었고, 그 후 한동안 버려졌다.

17세기에 광해군에 의해 창경궁으로 개명되었다. 이 궁궐은 18세기 영조 때 더욱 확장되고 보수되었으나, 20세기 초 일본 점령 때 다시 훼손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궁전은 부분적으로 복원되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짓기 위해 궁전의 일부가 철거되었다. 2000년대에, 왕궁을 원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고, 2005년에 일반에 다시 공개되었다. 오늘날, 창경궁은 인기 있는 관광지이고 아름다운 정원과 전통 건축물로 유명하다. 그것은 또한 문화 행사와 공연을 위한 장소로도 사용된다.

 

창경궁 대온실

황원지 정원 또는 왕실 온실로도 알려진 창경궁의 온실은 궁궐의 독특한 특징이다. 그것은 원래 20세기 초 일본 점령에 일본의 식물을 보여주기 위한 식물원으로 지어졌습니다. 온실은 강철과 유리로 만들어진 직사각형 모양의 건물로, 곡선의 지붕이 있어 넓고 밝은 내부를 연출한다. 그것은 희귀한 종의 난초, 야자, 선인장을 포함한 전 세계의 이국적인 식물과 꽃들의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온실은 식물들이 잘 자라기 위한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각각의 온도와 습도 조절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다른 구역들로 나뉘어져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을 걸으며 화려하고 향기로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온실은 궁전의 원래 디자인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복원되고 개조되었다. 그것은 이제 대중에게 공개되었고, 방문객들은 식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고 온실의 역사와 한국의 문화 유산에 대한 그것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창경궁 야간개장

경복궁과 달리 사전 예약을 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바로 입장 가능한 창경궁. 규모가 엄청 크지 않고 대온실과 작은 연못이 있어 저녁에 산책 겸 다녀오기 좋은 장소이다. 매표소에서 교통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찍고 입장할 수 있으며, 매표소 줄이 길 경우에는 카드로 찍고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오후9시 까지 이고, 매주 월요일 휴무이다. 관람 요금은 1,000원이고 만 24세 이하, 만 65세 이상은 무료 관람 대상이다.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전통한복 또는 생활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된다. 한복에 대한 규정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다. 창경궁 소재지 종로구 주민은 50% 할인 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감면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 등 증빙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창경궁 관람을 위한 주차 방법은 궁 주차장 약 20대, 창경궁 건너편 서울대학교병원 주차장(1시간에 3,000원)이 있다. 궁 주차장은 기본 30분 1500원, 초과 10분당 500원 이다. 휴궁일, 운영시간 외에는 무료 개방 한다.궁 주차장은 평일 주말 만차일 가능성이 높아 건너편 서울대학교병원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 한다. 

궁궐 해설 투어도 진행되고 있다. 한국어는 화~목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6시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있다. 금~일요일은 좀더 자주 진행되며, 시간이 맞다면 무료로 창경궁 해설도 들어보길 바란다. 또한 창경궁은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다. 하지만 바닥이 흙길, 돌길이라서 아이가 약간 불편해할 수는 있다. 

창경궁 대온실은 입장해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춘당지(연못)를 지나면 만날 수 있다. 온실과 춘당지가 가장 인기 많은 포토존이니 입장해서 바로 오른쪽으로 가서 춘당지, 대온실을 먼저 관람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온실 앞에서는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이 많으므로 줄을 설 각오를 하고 가야 한다. 야간개장때 방문 할 예정이라면 대온실 앞 포토존에서 꼭 사진 찍기를 추천한다. 대온실은 한국에 처음 생긴 서양식 온실인 만큼 sns에서 유명한 포토존이다. 안에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야생화, 자생식물 등이 있고,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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