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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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베버리힐즈, 로데오거리

미국에서 최고 부자동네, LA 베버리힐즈 거리에서 찐부자들을 인터뷰 하는 영상이다. 그들이 말하는 '성공하는 법' 은 무엇일까?

1.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라

열심히 일하지 않고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다. 그러면 '열심히 일' 해야 하는데, 싫어하는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을까? 단기간은 가능하다고 보지만, 장기간 싫어하는 일을 지속하는 건 어렵다. 그래서 찐부자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조언하는 것 같다.

2. 벼락부자 되려고 하지마라

나이가 지긋하신 회장님(?) 같아 보이는 분의 답변이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너무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한다고. 빨리 많이 벌려고 하는 순간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벼락부자가 되려 하지 말고, 노력해라. WORK HARD! 물론 동의한다. 열심히 일하지 않고 부를 이루는 것은 도둑 심보니까. 열심히 한 노력으로 성취하는게 정답이다. 하지만 요즘 벼락부자 너무 많지 않은가. 물론 그것도 벼락부자는 아니다. 신체적 노동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을테니까. 그리고 그만큼 위험을 감수했기 때문에 부를 이룬 건 아닐까. 

3. 빨리 찾아라

40대 정도 되보이는 필리핀계 미국인 의사분이 답변하신 내용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빨리 찾고, 그 분야의 직업을 찾고, 거기서 내가 해야 할 일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는 연 7-8억 정도를 벌고 있었다. 하지만 의사가 되기 전에는 DJ 였다고. DJ 생활을 하다 본인의 진로를 바꿔서 의사가 됐다니. 참 아이러니하지만 대단한 사람이었다. 그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는 짐작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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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싫어한다. 이 말이 되게 슬프게 와닿았다. 좋아하는 일도 계속 하다보면 지치기 마련인데, 싫어하는 일을 계속 하는 심정이 어떨까. 거기다 그런 사람들이 다수라는 말이 참 슬펐다. 근데 경제적 활동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다. 싫어하는 일도 하게 되고, 싫어하는 사람도 만나게 되고, 이런저런 안좋은 일도 겪게 된다. 그러면서 내공을 쌓고 관계를 해결하는 스킬(?)도 배우게 되는 거니까.  나도 내가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살고 싶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욕심도 생기고, 건강한 경쟁을 하면서 성장도 하고. 내가 그려보고싶은 나의 미래는 그런 모습이다. WORK HARD! 준비는 언제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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