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수입 파헤치기 (feat. 연 7억원??)

 

유튜버 수입현황

국내 유튜버들 가운데 상위 1%는 지난 해 약 2400억 원이 넘는 수입을 벌어들였다. 1인당 평균수입이 무려 7억원이라는 셈이다. 지난 8월 3일, 2021년 기준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입 금액은 총 8588억 9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소득세 신고 인원 또한 2019년 2776명에서 21년 3만4219명으로 늘었다. 이 같은 수치는 23년에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상위 1% 수준선으로 집계된 유튜버 342명의 수입 금액은 약 2400억으로 나타났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상위급 유튜버들의 평균 연수입은 7억 1300만 원에 달한다. 이처럼 상위 1% 유튜버는 국내 전체 유튜버 수입 중 25%에 달하는 금액을 벌어들인다.

전체의 25%, 즉 4분의 1이 상위 1%가 독식하고 있는 셈이다.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고, 누구든지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그래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들 유튜브를 하고 있으며, 진입장벽이 낮아 대중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상위 1%가 전체 수입의 1/4 을 벌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성공할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입하여야 한다. 

 

수입구조

기본세팅 :  1,000명 이상의 구독자 보유 + 1년 이내 4천시간 시청

* 유튜브는 개인마다 구독자수, 시청시간 등에 따라 상이함. 

예) 구독자 8천 명 + 50만뷰 영상

> $ 997 ( 한화 약 131만 원) : 구독자 수와 뷰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구글에서 '좋은 영상' 이라고 판단이 되면 단가가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구글 입맛에 맞는 영상을 제작하고, 다른 영상보다 더 높은 단가를 받는다면 더 높은 금액을 벌 수 있다!